수시·정시 오해와진실

학부모님께서 아이들 입시를 처음 겪어보시거나, 
일반 인문·자연계보다 생소한 예체능계열 
미대입시를 준비시키시기 때문에 궁금증이 
많으십니다. 그중 가장 궁금해하시는 질문들을 
Q&A 형식으로 자세하게 설명해 드립니다!

아무리 학과 성적이 좋아도 실기가 불안하면 
떨어질 확률이 높은 미대입시기에, 평소 
성적과 실기 두 가지 모두 균형을 맞춰 
준비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실기 경쟁상대는 N수 이상 학생들이기에, 
그 학생들과 견주어도 밀리지 않는 단단한 
그림을 그리기 위해서는 처음 시작부터 
전략적인 그림을 배워야 합니다! 

수시 모집에서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실기 중심 전형’ 중, 학생부(내신) 비중  
0%~40% + 실기 60%~100% 비중을 
선택하는 대학에 지원할 수 있습니다. 
내신 성적에 상관없이 모든 학생들이 지원은 
가능하지만, 1등급 만점 기준으로 5등급 
이하부터 감점되는 점수가 커집니다. 
4년제 대학 평균 경쟁률이 40:1 이상, 
많게는 100:1 이상까지도 높아지기 때문에 
실기 시험을 A++ 최고점을 받지 못하면 
사실상 수시 전형은 합격이 매우 어렵습니다. 

수시·정시를 지원하며, 대학마다 선택하여 
치르는 실기 유형이 기초디자인, 기초소양, 
사고의 전환, 발상과 표현, 드로잉… 등 
다양한 실기 유형이어도 상관없이 지원을 
희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현재 가장 많은 
대학에서 채택하고 있는 실기 유형인 
‘기초디자인’도 대학마다 원하는 방향성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학생마다 하나의 큰 
실기 유형의 틀을 벗어나지 않으면서 응용
준비 가능한 지원 대학을 확인해야 합니다. 

수시 전형 실기 시험이 평균 10월 말까지 
진행되기 때문에 희박한 합격률을 믿고 
올인하여 준비하다가는 정시 전형 준비가 
흔들립니다. 수시는 정시 합격을 위한 
경험의 기회로 생각해주심이 가장 좋으며, 
수시 합격하면 정시 지원이 불가하기 때문에 
신중한 1:1 수시 지원 상담을 진행합니다.